클래식에도 클래식이 따로 있다?!
클래식계 이름난 꼰대 할아버지 카미유 생상스가 들려주는 고전음악 이야기. 지금 시작합니다.
"죽음의 무도", "동물의 사육제" 등 대표곡으로 알려진 프랑스의 작곡가 카미유 생상스는 잘 알려진 클래식 매니아였습니다.
또 음악학교 교수로 재직하며 교육자 경력도 있죠.
서양음악의 원형을 보여준다는 초기 교회 음악부터 바로크, 낭만주의 음악까지 생상스 교수님의 음악 수업은 폭 넓은 시간대를 다루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할아버지 왠지 툴툴 거리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는데요?
고전 음악에 대한 뚜렷한 주관을 가진 음악가로 유명한만큼 고전음악을 어떻게 연주하는 것이 좋을지 고민이 깊어 보입니다.
음악 연주, 주로 고전음악에 대해서
“On the execution of music, and principally of ancient music"
카미유 생상스
1915년 6월 1일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파나마-태평양 국제 박람회 일정 중 “프랑스 사상전(Salon de la Pensée Française)” 강연 내용을 실었습니다.
저자: 카미유 생상스
1835 - 1921
프랑스의 음악가. 어린 시절부터 음악을 접하고 파리 음악원, 교회의 오르간 연주가, 작곡가, 음악 학교 교수 등을 거쳤다. "죽음의 무도", "동물의 사육제", "삼손과 데릴라", 다수의 교향곡, 협주곡, 오페라 등을 남겼다.
번역, 편집 및 표지 디자인: 총총
90년대의 문을 열고 태어났습니다. 고려대학교에서 영어영문학과 경제학을 전공했습니다. 0개 국어는 괴롭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