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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카루스, 과학의 미래

1924년 문명이 쓰러진 잔해 속에서 사람들은 어떤 미래를 꿈꾸었을까요? 영국의 철학하는 할아버지 버트런드 러셀이 예측하는 과학 문명의 미래. 저자는 산업화와 과학 혁명이 열기로 가득한 검은 구름을 뿜어내던 19세기에 태어나 자기 파괴적인 전쟁의 소용돌이 속으로 문명이 스스로 걸어 들어가는 모습을 지켜보며 20세기를 맞이합니다. 그는 과학 기술의 진보가 우리를 아름다운 낙원으로 데려갈 것이라는 희망찬 그림이 산산이 부서지는 순간을 눈 앞에 마주합니다. 사람들은 그래도 기술이 발달할수록 인류가 진보하고 더 나아질 것이라고 얘기했어요. 그런데 버트런드 러셀은 여기에 의문을 제기합니다. 그리고 다소 비관적인 성찰도 내놓습니다. 이야기는 어떻게 흘러가게 될까요? 21세기를 사는 우리...
1924년 문명이 쓰러진 잔해 속에서 사람들은 어떤 미래를 꿈꾸었을까요?

영국의 철학하는 할아버지 버트런드 러셀이 예측하는 과학 문명의 미래.

저자는 산업화와 과학 혁명이 열기로 가득한 검은 구름을 뿜어내던 19세기에 태어나 자기 파괴적인 전쟁의 소용돌이 속으로 문명이 스스로 걸어 들어가는 모습을 지켜보며 20세기를 맞이합니다.
그는 과학 기술의 진보가 우리를 아름다운 낙원으로 데려갈 것이라는 희망찬 그림이 산산이 부서지는 순간을 눈 앞에 마주합니다.
사람들은 그래도 기술이 발달할수록 인류가 진보하고 더 나아질 것이라고 얘기했어요.
그런데 버트런드 러셀은 여기에 의문을 제기합니다. 그리고 다소 비관적인 성찰도 내놓습니다.
이야기는 어떻게 흘러가게 될까요?
21세기를 사는 우리.
지금 과학 문명은 언제까지 이어질 수 있을까요?

러셀의 예상은 현재 우리의 관점에서는 진부한 이야기처럼 보일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100년 전에 이런 생각을 했다고 하면 놀라워지죠.
시대에 발을 붙이고 사는 사람들이 미래를 향한 창을 열고 밖을 내다볼 때 의외로 우리와 연결되는 지점이 있다니 신기하죠?
오래된 상상을 고치고, 새롭게 바꾸어 쓰고, 독자 여러분 자신의 이야기도 새로 써보시기를 바랍니다.
버트런드 러셀(Bertrand Russell: 1872~1970.)
영국의 수학자이자 철학자 겸 정치가. 1950년 노벨 문학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총총
이 책을 번역하여 옮겼습니다. 90년대의 문을 열고 태어났습니다. 고려대학교에서 영어영문학과 경제학을 공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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