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15

알바노 자매

메리 셸리 | 유페이퍼 | 5,000원 구매
0 0 145 7 1 1 2024-09-30
"어떤 사랑은 우리를 완전히 파괴하기도 한다." <프랑켄슈타인>의 작가 메리 셸리가 선사하는 고딕 로맨스 단편 시리즈. 고전 명화와 함께 찾아오다. 고즈넉한 이탈리아의 시골 마을. 두 자매의 엇갈린 운명이 펼쳐집니다. 고운 마음씨의 언니 마리아와 해맑은 웃음이 아름다운 동생 아니나는 세상에 둘도 없는 사이입니다. 어느날 아니나는 수상한 남자와 사랑에 빠지고 그 사랑이 그녀를 무너뜨립니다. 말간 미소로 피어나는 소녀의 사랑은 어쩌다가 비극적인 결말을 맞이하게 되었을까요? 1891년 출판된 메리 울스턴크래프트 셸리의 단편선 중에서 첫 번째 작품 <알바노 자매, (1829년작)>를 우리말로 옮겼습니다. 고전 미술 작품도 몇 가지 함께 준비해 ..

이카루스, 과학의 미래

버트런드 러셀 | 유페이퍼 | 5,000원 구매 | 500원 7일대여
0 0 52 9 1 3 2024-09-13
1924년 문명이 쓰러진 잔해 속에서 사람들은 어떤 미래를 꿈꾸었을까요? 영국의 철학하는 할아버지 버트런드 러셀이 예측하는 과학 문명의 미래. 저자는 산업화와 과학 혁명이 열기로 가득한 검은 구름을 뿜어내던 19세기에 태어나 자기 파괴적인 전쟁의 소용돌이 속으로 문명이 스스로 걸어 들어가는 모습을 지켜보며 20세기를 맞이합니다. 그는 과학 기술의 진보가 우리를 아름다운 낙원으로 데려갈 것이라는 희망찬 그림이 산산이 부서지는 순간을 눈 앞에 마주합니다. 사람들은 그래도 기술이 발달할수록 인류가 진보하고 더 나아질 것이라고 얘기했어요. 그런데 버트런드 러셀은 여기에 의문을 제기합니다. 그리고 다소 비관적인 성찰도 내놓습니다. 이야기는 어떻게 흘러가게..

투기의 심리학

헨리 하워드 하퍼 | 유페이퍼 | 8,000원 구매 | 1,000원 7일대여
0 0 60 27 1 3 2024-08-28
"수익 보장? 일단 의심하라!" 1926년. 주식 호황이 정점을 향해 치달리던 ‘광란의 20년대’ 한복판에서 들려온 목소리. 성공은 바늘구멍처럼 좁고 드높은 하늘처럼 멀게만 느껴집니다. 우리는 어디로 향하고 있나요? 책 속에서 “주식 시장의 움직임은 거친 바다와 닮아있습니다. 언제나 긴장을 늦출 수 없는 곳이죠. 거센 파도와 폭풍우가 몰아치며 깊은 해저에 요동치는 지각 변동을 숨기고 있는 어두운 바다 같습니다. 주가는 주기적으로 상승하고 하강하는데 투자자들 역시 이러한 흐름에 대항하여 싸울 수도 있습니다. 시장의 파고가 높아만 가는 가운데 주식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한 생존경쟁이 펼쳐집니다. 그런데 주식 시장에서는 파도가 해안선에 닿아 사그라지는 것과 다르..

붉은 방

허버트 조지 웰스 | 유페이퍼 | 5,000원 구매 | 1,000원 5일대여
0 0 66 8 1 4 2024-08-02
「붉은 방, The Red Room」은 1894에 허버트 조지 웰스가 쓴 단편으로 1896년 3월 The Idler Magazine에 연재되었습니다. 28살의 청년은 저주받은 로렌성에서 하룻밤을 묵게 되고 이 곳에서 기분 나쁜 노인들을 마주칩니다. 그들은 그에게 엄숙하게 경고하죠. 무슨 일이 벌어질지 모른다고. 그들은 미지의 존재가 도사리고 있는 붉은 방에 다가가기를 꺼려하며 청년에게 마지못해 길을 알려줍니다. 그리고 그 다음날 기억을 잃은 청년은 낯선 침대에서 깨어납니다.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일까요? 책 중에서 “하필 오늘 밤이라니!” 노파가 작게 속삭였다. “ - 당신 혼자 가시오.” “알겠습니다.” 나는 얼른 대답했다. “그럼 어디로 가면 됩니까?” ..

야생 사과

헨리 데이비드 소로우 | 유페이퍼 | 8,000원 구매 | 1,500원 10일대여
0 0 383 15 2 6 2024-07-25
"헨리 데이비드 소로우와 함께하는 자연 속 힐링 산책" 시고, 떫고, 조그만 사과 열매가 새콤달콤한 맛으로 익어갈 때까지 시원한 바람을 가르며 걸어가는 산책자 소로우의 손을 잡고 나아가다. 자연과 함께 호흡하며 살아가는 초월주의 철학자 헨리 데이비드 소로우가 남긴 또 하나의 에세이. 글쓴이는 인류의 역사와 신화를 거슬러 올라가며 사과의 기원을 찾기도 하고 사과나무로 날아드는 새들과 다람쥐가 물어간 열매를 관찰하기도 한다. 자연 안에 어울려 살아가며 꿋꿋이 열매를 맺어내는 야생 사과처럼 우리 인생의 찬바람도 의연히 이겨나가기를 바라면서 문을 열고 짧은 산책을 함께 나선다. 1862년 11월 월간지 “The Atlantic"에 연재된 헨리 데이비드 ..

푸른 수염, 그의 일곱 아내

아나톨 프랑스, 샤를 페로, 총총 | 유페이퍼 | 8,000원 구매 | 1,000원 5일대여
0 0 114 16 1 5 2024-07-21
금기와 잔혹함의 이야기 참을 수 없는 호기심 그리고 추악한 진실의 민낯 ‘제인 에어’, ‘레베카’, ‘이브, 프시케, 푸른 수염의 아내’ 수없이 반복되며 대중문화로 재탄생한 이야기의 원형을 찾아 나서다. 다락방에 갇힌 미친 여자와 위험한 호기심으로 진실을 찾아나서는 여자가 교차하는 이야기 속으로 전래 동화로도 유명한 샤를 페로의 '푸른 수염 이야기'와 아나톨 프랑스의 '푸른 수염의 일곱 아내'를 엮었습니다. 샤를 페로의 '푸른 수염 이야기' 중에서 “아무 소용없소.” 푸른 수염이 말했다. “당신에겐 죽음뿐이니!” 그러자 한 손으로 그녀의 머리채를 움켜쥐고 반대쪽 손에 쥔 칼을 들어 올려 목을 베려고 했다. 불쌍한 아내는 그를 향해 돌아서서 죽..

소설쓰기

이디스 워튼 | 유페이퍼 | 12,000원 구매 | 1,000원 5일대여
0 0 196 10 1 10 2024-07-08
"소설 쓰기 나만 이렇게 어려워?" "The Writing of Fiction" [완역 합본] 글로 빚어내는 환상의 세계 속으로! 현실보다 더 진짜 같은 허구를 만들어내려는 작가의 고군분투는 오늘도 계속된다. 미국 최초 퓰리처 수상 여성 작가 이디스 워튼의 작가 수업. 상상력을 글로 펼쳐내는 소설이라는 장르의 본질을 고민하며 프랑스, 러시아, 독일, 영국, 미국 등 다양한 작가들의 소설 작품을 통해 이야기하는 법에 대해 말한다. 영상 매체의 시대가 된 오늘날에도 글로 된 이야기를 찾는 사람들이 남아있다는 것은 역시 소설만이 가진 매력을 알아보는 사람들이 아직 멸종하지 않은 덕분이 아닐까. 시간이라는 바다 위를 건너 유리병 속에 담..

소설쓰기 1권

이디스 워튼 | 유페이퍼 | 5,000원 구매 | 1,000원 5일대여
0 0 144 16 0 9 2024-07-08
"소설 쓰기 나만 이렇게 어려워?" "The Writing of Fiction" [제1권] 글로 빚어내는 환상의 세계 속으로! 현실보다 더 진짜 같은 허구를 만들어내려는 작가의 고군분투는 오늘도 계속된다. 미국 최초 퓰리처 수상 여성 작가 이디스 워튼의 작가 수업. 상상력을 글로 펼쳐내는 소설이라는 장르의 본질을 고민하며 프랑스, 러시아, 독일, 영국, 미국 등 다양한 작가들의 소설 작품을 통해 이야기하는 법에 대해 말한다. 영상 매체의 시대가 된 오늘날에도 글로 된 이야기를 찾는 사람들이 남아있다는 것은 역시 소설만이 가진 매력을 알아보는 사람들이 아직 멸종하지 않은 덕분이 아닐까. 시간이라는 바다 위를 건너 유리병 속에 담..

소설쓰기 2권

이디스 워튼 | 유페이퍼 | 5,000원 구매 | 1,000원 5일대여
0 0 35 14 0 6 2024-07-08
"소설 쓰기 나만 이렇게 어려워?" "The Writing of Fiction" [완역 합본] 글로 빚어내는 환상의 세계 속으로! 현실보다 더 진짜 같은 허구를 만들어내려는 작가의 고군분투는 오늘도 계속된다. 미국 최초 퓰리처 수상 여성 작가 이디스 워튼의 작가 수업. 상상력을 글로 펼쳐내는 소설이라는 장르의 본질을 고민하며 프랑스, 러시아, 독일, 영국, 미국 등 다양한 작가들의 소설 작품을 통해 이야기하는 법에 대해 말한다. 영상 매체의 시대가 된 오늘날에도 글로 된 이야기를 찾는 사람들이 남아있다는 것은 역시 소설만이 가진 매력을 알아보는 사람들이 아직 멸종하지 않은 덕분이 아닐까. 시간이라는 바다 위를 건너 유리병 속에..

소설쓰기 3권

이디스 워튼 | 유페이퍼 | 5,000원 구매 | 1,000원 5일대여
0 0 27 14 0 3 2024-07-08
"소설 쓰기 나만 이렇게 어려워?" "The Writing of Fiction" [제3권] 글로 빚어내는 환상의 세계 속으로! 현실보다 더 진짜 같은 허구를 만들어내려는 작가의 고군분투는 오늘도 계속된다. 미국 최초 퓰리처 수상 여성 작가 이디스 워튼의 작가 수업. 상상력을 글로 펼쳐내는 소설이라는 장르의 본질을 고민하며 프랑스, 러시아, 독일, 영국, 미국 등 다양한 작가들의 소설 작품을 통해 이야기하는 법에 대해 말한다. 영상 매체의 시대가 된 오늘날에도 글로 된 이야기를 찾는 사람들이 남아있다는 것은 역시 소설만이 가진 매력을 알아보는 사람들이 아직 멸종하지 않은 덕분이 아닐까. 시간이라는 바다 위를 건너 유리병 속에 담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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