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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미유 생상스의 고전음악수업

카미유 생상스 | 유페이퍼 | 5,000원 구매 | 1,000원 10일대여
0 0 95 4 1 10 2024-07-03
클래식에도 클래식이 따로 있다?! 클래식계 이름난 꼰대 할아버지 카미유 생상스가 들려주는 고전음악 이야기. 지금 시작합니다. "죽음의 무도", "동물의 사육제" 등 대표곡으로 알려진 프랑스의 작곡가 카미유 생상스는 잘 알려진 클래식 매니아였습니다. 또 음악학교 교수로 재직하며 교육자 경력도 있죠. 서양음악의 원형을 보여준다는 초기 교회 음악부터 바로크, 낭만주의 음악까지 생상스 교수님의 음악 수업은 폭 넓은 시간대를 다루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할아버지 왠지 툴툴 거리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는데요? 고전 음악에 대한 뚜렷한 주관을 가진 음악가로 유명한만큼 고전음악을 어떻게 연주하는 것이 좋을지 고민이 깊어 보입니다. 음악 연주, 주로 고전음악..

주식시장 붕괴 그 이후

헨리 하워드 하퍼 | 유페이퍼 | 5,000원 구매 | 1,000원 10일대여
0 0 141 1 2 68 2024-07-01
"주식시장 붕괴 그 이후" 1929년 11월 폐허가 되어버린 주식시장. '광란의 20년대 '가 막을 내리고 어느새 꿈에서 깨어날 시간이다. 100년 전 버블과 대공황의 한 가운데에서 전하는 생생한 기록. 우리는 현명한 투자자일까요? 아니면 성공이라는 신화에 눈이 멀어버린 투기꾼일까요? 당신은 어느 쪽인가요? 경제는 언제나 성장하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오늘날 세계 주식 거래량은 하루에도 상상을 초월하는 규모이죠. 우리를 둘러싼 세상은 눈에 보이지 않는 거대한 부의 흐름에 따라 움직이고 있습니다. 유망한 업종, 뜨는 업계, 새로운 금융 상품과 더 없이 현란한 위험 분산 기술이 우리 앞에 펼쳐집니다. 예전에는 존재하지도 않았던 가상화폐..

경계선에 서다

강경애, 총총 | 유페이퍼 | 8,000원 구매 | 1,000원 5일대여
0 0 267 33 1 6 2024-03-04
책 소개 낯설고 오래된 글을 찾아 다니는 숨은 글 찾기 시리즈로 네번째 작가, 강경애의 글을 여러분께 소개합니다. 강경애라는 이름은 생소하지만 모던걸이라고 한다면 관심이 생기실까요? 이상, 나혜석, 백신애에 이어서 우연히 강경애와 마주하게 되었습니다. 혹시 여행을 좋아하신다면 강경애와 함께 기차에 올라타시면 어떠세요? 이 책은 강경애의 모든 글을 다루고 있지는 않습니다. 몇 개의 잘 알려진 글과 몇 개의 잘 알려지지 않은 글들을 모아서 현실과 소설, 시의 경계를 넘어보려고 시도했습니다. 강경애의 대표작이라고 하는 작품은 오히려 없을 수도 있습니다. 목차를 잠깐 봐주세요. 구성은 크게 4가지 부분으로 엮어봤습니다. 먼저 ‘원고’에서 글 쓰는 사람에 ..

혼자 걸어가는 사람

나혜석, 총총 | 유페이퍼 | 5,000원 구매 | 1,000원 10일대여
0 0 207 12 0 9 2023-12-04
나혜석 짧은 글 모음 식민지 조선을 떠들썩하게 한 충격적인 글의 주인공 나혜석 혹은 나정월 그는 왜 홀로 걷는 길을 선택했을까 정말 스스로 선택한 길일까 시대의 굴레를 쓴 여성 나혜석은 그저 사람이고 싶었다 여류 무언가가 아니라 나혜석 그 자체로 나혜석의 짧은 글을 모았습니다. 시대를 넘어 자신의 삶을 사랑하고자 한 예술가를 만나려고 합니다. 짧은 대화를 나눈 후에는 나의 삶을 사랑할 힘을 찾기를 소원합니다.

이상한 편지

이상, 총총. | 유페이퍼 | 5,000원 구매 | 500원 7일대여
0 0 150 7 0 6 2023-03-10
평범한 어느 날 저녁. 20세기에서 부쳐진 오래된 편지를 받다. 새롭게 시작하는 누군가에게 보내는 위로와 응원. 『편지하여라. 이해 없는 세상에서 나만은 언제라도 네 편인 것을 잊지 마라. 세상은 넓다. 너를 놀라게 할 일도 많겠거니와 또 배울 것도 많으리라. 이 글이 실리거든 『중앙』 한 권 사보내 주마.』 시인 이상이 1936년 동생 김옥희에게 부치는 편지를 실었습니다. 6살 터울의 어린 동생이 오빠의 배웅도 받지 않고 몰래 만주로 떠나는 길. 이상은 동생에 대한 걱정과 응원을 가득 담아 편지를 부칩니다. 동생이 어디쯤 갔는지, 만주에서 거처는 마련했는지 알 길이 없어 언론사에 기고하는 형식으로 글을 싣습니다. 우연히 마주한 이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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